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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김국진-강수지에 애틋한 눈길 “누군가에 기대고 싶다”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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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부럽다는 말을 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과 이하늘, 구본승, 이연수, 김국진 다섯 멤버들은 일본 대마도 여행 첫날 숙소에서 DJ DOC의 히트곡부터 추억의 노래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문영은 김국진이 방으로 들어오자 박효신의 ‘야생화’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노래를 듣던 중 “이런 노래를 들어도 이젠 그립고 떠오르는 남자가 없다”라고 흘리듯 말했지만 멤버들은 놀란 표정으로 강문영을 바라봤다. 강문영은 김국진에게 “오빠는 얼마나 행복한 거냐”라며 강수지와 연애하는 것에 부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은 김국진-김수지 커플에게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얼마나 오빠는 행복한 거야"라며 강문영은 김국진에게 귀여운 질투도 곁들였다. [사진출처=불타는청춘]

또 강문영은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라며 사랑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 외에도 불청에는 많은 돌싱녀, 돌싱남들이 출연했다. 이혼 후 혼자가 됐지만 새로운 사랑에 목말라 있는 멤버들은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고 방송을 통해 표현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새로운 사랑을 키워 결혼식을 올린 멤버도 있다.

‘불타는 청춘’의 창립 멤버인 김혜선도 강문영처럼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한 멤버였다. 파일럿 방송 시절부터 주방 일을 도맡아 ‘선데렐라’라고 불렸다. 다른 남자 멤버들과 별다른 감정교류가 없었는데 이후 언론매체를 통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혜선은 2016년 남자친구와 결혼해 ‘불타는 청춘’ 최초로 졸업장을 받고 영상편지로 행복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돌싱 중 결혼에 성공해 ‘불타는 청춘’을 떠나간 멤버는 또 있다. 지난해 12월 녹색지대 출신 권선국은 혼인신고 사실을 고백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권선국은 “지인을 통해 만났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간호에 신경을 쓰다 보니 의지할 곳이 필요했다. 너무 힘이 많이 됐고 지금 참 좋다”고 말했다. 권선국은 200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을 통해 졸업한 멤버도 있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사랑을 키우고 있는 멤버들도 있다. 강문영이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김국진 김수지 커플은 말이 필요 없는 연인 사이. 25년간 방송에서 마주쳐왔지만 두 사람이 연인이 된 때 2016년이 되어서다. 둘 다 한 번씩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지금은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연애로 출연진들에게 가장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도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다고 털어놓으면서 ‘불타는 청춘’ 졸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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