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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 특선영화, 설 연휴 나흘에 몰아치기 즐감 찬스…특별시민부터 더킹·공조까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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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이 시작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각 방송사들이 마련한 설 특선영화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안방을 극장삼아 영화를 즐기기 위해서 미리미리 편성을 확인한다면 ‘방콕족’이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친지들도 설 연휴를 ‘즐감’할 수 있다.

극장에서 놓친 영화이거나 한 번 더 봐도 좋은 작품들이 설 특선영화로 다양하게 편성된 가운데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에 앞서 14일 KBS2에서 오후 11시 영화 '특별시민'이 그 스타트를 끊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이 겹친 만큼 스키점프 국가대표 팀의 이야기를 다룬 '국가대표'가 15일 오전 8시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이어 오후 1시 20분 OCN에서 '아이언맨3', 4시에는 '캡틴아메리카:윈터 솔저', 오후 6시에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영된다.

다양한 설 특선영화가 예정된 가운데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4일 영화 '특별시민'이 그 스타트를 끊는다. [사진출처=영화 '특별시민' 스틸컷]

오후 5시 25분 KBS에서 '럭키'가, 오후 7시 20분 tvN에서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오후 9시에는 JTBC에서 '더킹'이 방영된다. 뿐만 아니라 오후 11시 30분 JTBC에서는 '싱글라이더'가, 11시 55분에는 SBS에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기다리고 있다.

설날 당일인 16일 오전 8시에는 채널CGV에서 '국가대표2'가, 같은 시간 OCN에서는 '베테랑'이 방송된다. 이어 오전 10시 채널CGV에서 '수상한 그녀'가, 오후 12시 40분에는 tvN '아빠는 딸'이, 오후 4시 30분에는 OCN에서 '럭키'가 2018 설 특선영화 편성표에 올라 있다. 또 오후 5시 30분에는 SBS에서 '보안관', 오후 7시 OCN '마스터', 오후 10시 '데드폴', 오후 10시 30분 채널CGV '마션'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주말인 17일 토요일에는 오전 8시 50분 OCN '검사외전', 오후 1시 30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오후 4시 30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오후 10시 30분 tvN '공조' 등이 방영 예정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20분 OCN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 오후 1시 '공조', 오후 4시 50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오후 3시 채널CGV '아빠는 딸', 오후 7시 40분 '너의 이름은'이 방송된다.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어느 때보다 풍성한 2018 설 특선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평창 올림픽과 겹쳐 지상파에서는 특선영화가 대폭 줄었으나 케이블 채널에서도 다양한 작품들을 방영하는 만큼 극장에서 놓친 영화나 또 봐도 좋을 영화들을 올림픽 응원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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