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다. OCN을 통해 TV 최초로 ‘너의 이름은’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OCN은 ‘너의 이름은’을 17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영 편성했다.
‘너의 이름은’ 흥행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 최종 수익 35억달러를 기록했고 일본 역대 영화 흥행 1위로 등극했다.
그간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은 2001년 개봉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가 기록한 최종 수익 28억달러였다. 무려 16년간 ‘세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너의 이름은’ 흥행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짐작케 한다.
‘너의 이름이’ OCN을 통해 TV 첫 방영에 많은 이들이 각별한 관심을 끄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