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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다던 맘스터치 '싸이버거'까지 값 올려 "먹을게 없네"

  • Editor. 조재민 기자
  • 입력 2018.02.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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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재민 기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으로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주식에 가까운 햄버거마저도 가격을 올려 비난이 일고있다 . 

21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치킨 전문업체 맘스터치는 22일부터 버거류 18종의 가격을 200원씩 올릴 예정이다. 

대표제품인 싸이버거는 단품 기준 3천200원에서 3천400원으로, 화이트갈릭버거는 3천900원에서 4천100원으로 오른다. 

맘스터치 상가 간판 [사진출처=맘스터치 홈피]

맘스터치 관계자는 “임대료,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가맹점주 의견을 반영해 5년 만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 말 버거 12종 등에 대해 가격을 올렸다. 

이후 KFC, 모스버거도 가격을 올렸고, 가장 최근에는 맥도날드가 이달 15일부터 버거 등 27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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