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영진 기자] 요즘은 가히 호텔 홍수 시대라 할 만하다. 한중 관계 해빙과 함께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가 다시 돌아와 방을 모두 채워주기를 손꼽아 기다리지만, 당장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국 도도한 특급 호텔도 어떤 '승부수'를 던지지 않으면 생존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공무원 출장자 이용 인기로 한국관광공사와 조달청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4개월간 2,000여 객실이 이용됐다.
호텔엔조이 웹사이트에서 동해지역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은 5만454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베니키아(BENIKEA)' 체인호텔 60개 중 2017년 성과 우수 호텔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로 제주도 중문 체인 호텔이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2월 초대 회장에 정영삼 美 라마다호텔그룹 회장이 추대됐다. 세계 각국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한인들이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반면, 베니키아는 한국형 비지니스 호텔급 체인브랜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하에 한국관광공사의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베네키아 외에 '클럽 옥타곤'도 유명하다. 옥타곤은 강남 호텔의 유명 클럽중 하나다. 영국 메거진 디제에 의하면 세계 랭킹 5위 클럽이다. 세계 1위 클럽은 스페인 이비자섬에 있는 스페이스 이비자(SPACE IBIZ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