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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윤성빈, 팔짱끼고 백화점서 데이트?…앞서 불거진 장예원-박태환 열애설 불러들이니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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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목격담이 퍼지기 시작해 큰 관심이 이어졌으나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이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팔짱을 끼는 등의 좋은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몇몇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이에 대해 5일 SBS 측은 "장예원 윤성빈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밥 한 번 먹은 사이"라며 "(팔짱을 낀 것은)친근함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보다 앞서 윤성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면서도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예원 윤성빈이 서울의 백화점에서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의 위용을 평창에서 드높인 윤성빈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5세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장예원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주말 'SBS 8뉴스' 앵커로 활약했으며 이 외에도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접속 무비월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SBS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예원의 친동생 장예인도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거쳐 2016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종종 SNS 등에 올라오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앞서 2014년 수영선수 박태환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 번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한 것. 그러나 당시 SBS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성빈 장예원 열애설에 덩달아 장예원 동생 장예인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장예원 인스타그램]

이어 박태환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며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나누지 못하게 됐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얘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15년 장예원은 SBS '룸메이트'에 출연해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조세호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열애설 이후 친구들이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심지어 같이 차 타는 것도 싫어하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언급 후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장예원에게 "식사는 꼭 구내식당에서 하길 바란다"고 농담을 던져 장예원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장예원 아나운서와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이라는 역사를 작성한 윤성빈.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여전히 장예원 윤성빈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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