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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콜라라면 '미운우리새끼' 깜짝 점령, 스타들만의 팔색조 라면 레시피 재조명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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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우유와 콜라, 라면 그냥 보기에도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으로 탄생한 우유콜라라면이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등장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레시피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태진아가 자신의 집을 찾은 후배 김건모, 김흥국, 이무송을 위해 요리를 대접했다. 이날 태진아는 우유와 콜라를 넣은 라면을 끓였고 독특한 비주얼에 후배들은 맛보기를 주저했다. 김건모와 이무송은 라면을 시식한 후 "대박"이라고 외치며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맛이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우새'에 등장한 우유콜라라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미운우리새끼']

김흥국은 절대 먹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한입 먹어본 뒤 역시 극찬했다. 스튜디오에서 레시피를 지켜본 빅뱅의 승리는 "라멘집 신메뉴로 해도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유콜라라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 연예인들이 내놓은 독특한 라면 레시피에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 등장한 탕수육 라면. 라면 위에 탕수육과 파를 듬뿍 올린 이 라면은 방송 중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대중들의 입에 오르며 레시피를 찾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앞서 2013년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 매점 코너에서 신화의 김동완이 소개한 골빔면. 골뱅이와 비빔 라면을 활용한 메뉴로 방송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레시피로 자리잡았다. 골뱅이를 썰어서 오이를 넣고 버무린 후 비빔라면의 액상스프를 넣고 비빈 뒤 골뱅이무침 위에 파와 참기름, 깨를 올린 뒤 비빔라면의 면을 비벼 먹는 골빔면은 당시 게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2015년 같은 방송에서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이 출연해 김치버터라면의 줄임말인 김버라 메뉴를 선보였다.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다진 김치, 버터 한 티스푼, 수프 반 봉지를 넣고 팔팔 끓인 후 프라이팬으로 옮겨 볶아 먹어도 되는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로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백종원의 오징어포 라면, 이경규의 굴 라면 등 스타들의 독특한 라면 레시피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우새'에 나온 우유콜라라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 레시피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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