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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웨딩화보 공개, 함께한 고마움도…화사한 4월의 신부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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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는 4월 14일 결혼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안소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이른 시간,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촬영을 함께한 오나미, 박소영, 박소라, 김혜선, 김나희, 김승혜, 황정혜, 최희령, 박진호, 홍현호 등 동료들의 이름을 적어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1년 4개월 동안의 만남 끝에 동갑내기 회사원 남자친구와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한 안소미는 2009년 KBS 공채 24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GTV '상식의 여왕 시즌3', 'SBS '청담동 스캔들', KBS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뮤지컬 '힐링하트', '드립걸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개그뿐 아니라 안소미는 '술 한잔'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안소미 인스타그램]

안소미 결혼 소식에 덩달아 4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한석준은 지난 7일 "오는 4월 6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소속 두경민과 배우 임수현도 3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으로 달달함을 과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두경민이 시즌 중인 4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에 한 차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두경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4월에 챔프전이 있는데 KBL에서 발표한 스케줄을 보면 일단 7일에는 경기가 없다. 변경된다면 결혼식 후 경기를 뛰어야 한다"며 "결혼식 날짜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 결혼식과 챔프전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다.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몇몇 팬들은 예비신부 임수현 SNS에 악플을 달았으며 두경민 태업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정창영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오는 4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세 연상연하 커플로 1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웨딩촬영 현장에 애프터스쿨 전, 현직 멤버들이 총출동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소미 웨딩화보 공개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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