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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이영자 매니저, 먹방 케미 뿜뿜…맛비게이션으로 불리는 이유?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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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난해 파일럿 방송이 나간 뒤 큰 웃음을 주며 정규편성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출연자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케미를 뽐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과식 후 체한 이영자가 자신만의 소화법으로 한방통닭을 찾았다. 방송 후 각종 맛집을 잘 알고 있는 이영자가 찾은 이 한방통닭집을 찾는 이들이 넘쳐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매니저와 음식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이며 "내 음식에 손대지 마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영자 매니저의 먹방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영자의 추천메뉴인 매생이 굴 국밥을 맛있게 먹었고 퇴근길에는 이영자와 한방통닭을 먹으며 먹방 케미를 뽐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이영자 매니저가 정규편성 후에도 여전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리고 17일 방송 예정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넘사벽 3코스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자는 고깃집에서 갈비와 비빔밥을 먹은 뒤 카페에 들러 커피와 빵을 먹었고 최화정의 집을 방문해 굴과 가래떡으로 남다른 먹방을 펼쳤다.

이른바 맛비게이션(맛집+네비게이션)으로 불리는 이영자는 앞서 2015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출연자들이 맛집으로 꼽은 음식점을 모두 알고 있어 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그룹 B1A4 산들은 "대학로에 있는 맛집이다. 교회 뒤편의 추어탕 집"이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추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알고 있다며 맛집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찬이 "마포 쪽에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 이름이 한 글자로 된 집이다"라고 설명하자 이영자는 "마포대교 건너서 우회전하면 나오는 집 아니냐"고 구체적으로 얘기했다. 이에 B1A4 멤버들은 "소름끼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출연자 공승연이 미아역에 있는 곱창집을 맛집으로 추천하자 이영자는 "거기 맞은 편 아닌가. 큰 다리 말고 작은 다리"라고 말해 맛비게이션다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가 방송 이후에도 계속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먹방 듀오가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서는 어떤 맛집을 찾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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