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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남상일 결혼…김연자부터 배기성까지, 방송서 '깜짝 결혼' 알린 스타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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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방송에서 다음 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각종 방송에서 국악 실력만큼 빼어난 입담을 뽐내며 활약했던 남상일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16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남상일은 "제가 다음 주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7세 연하의 미모의 금융인이다. 색시가 꼭 미모의 금융인이라고 말하라고 했다"며 "만난 지 2년 됐다. 결혼을 얘기하지 않았을 뿐 사람이 없다는 얘기는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악인 남상일 결혼 소식에 덩달아 김연자. 배기성 등 방송에서 깜짝 결혼을 알린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KBS1 '아침마당']

남상일이 방송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자 덩달아 최근 방송으로 깜짝 발표를 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모르파티'로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연자도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분이다. 고향이 같은 사람으로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갑자기 서로 불꽃이 튀었다고"설명했다.

이어 "올 가을 즈음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9월 그룹 캔의 배기성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캔은 축가 단골 곡으로 꼽히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했고 무대에 앞서 배기성은 "여러분께 처음 말씀드린다. 저 장가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즉석에서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띄운 배기성은 12세 연하의 신부와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상일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축하와 함께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국악활동뿐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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