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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이태임, 이번엔 열애·임신설 논란?…MB장녀가 밝힌 동생 이시형과 이태임 관계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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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배우 이태임이 자신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도 모르게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적어 연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태임 열애설과 임신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의 소문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20일 이태임이 최근 측근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할 계획을 밝혔다며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태임이 최근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이 이태임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또 다른 매체는 "배우 이태임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고 이태임이 각종 스캔들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의 임신설과 열애설 모두 접했지만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본인과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에서 어떠한 답을 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사안들이 공공연하게 퍼지는 것이 안타깝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녀 이주연 씨가 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이태임과 동생 이시형 씨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주연 씨는 20일 "(이태임의 은퇴 선언은) 동생 이시형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태임 소속사 고위 관계자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태임은 이시형 씨와 무관하다"며 "관련 루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 다른 억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해당 사안에 대해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황당한 루머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해외체류설도 나오는데 국내에 머물고 있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임을 둘러싼 각종 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고위 관계자가 한 매체를 통해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이태임 인스타그램]

이태임은 앞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태임 은퇴 선언성 발언 후 소속사 측은 "소속사도 몰랐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태임은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아직 1년가량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지난해 합류한 MBN '비행소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일각에서는 이같은 상황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비행소녀' 측은 "로테이션 체제로 진행 중이라 이태임이 촬영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제작진 측에 하차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 이태임을 둘러싼 소문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은 더 많은 추측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태임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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