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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한현남, 솔직 입담으로 하드캐리…'슈가맨'서 밝힌 영턱스클럽 멤버들 근황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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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 방송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지난 1월 JTBC '슈가맨2'에 영턱스클럽 완전체로 출연한 한현남이 깜짝 결혼을 밝히며 꺼낸 말이다. 그러나 그 말과는 달리 KBS2 '해피투게더3(해투3)'의 '목요일 목요일은 즐거워' 특집에 한현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해투3'에는 영턱스클럽 한현남을 비롯해 룰라 채리나, 베이비복스 간미연, Y2K 고재근, R.ef 성대현이 함께 출연했다. 절친한 사이인 채리나와 함께 출연한 한현남은 과거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부터 7년 동안 함께 산 얘기를 털어놨다. 또 성형수술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투3' 한현남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지난 1월 영턱스클럽 완전체로 출연한 '슈가맨2'에도 덩달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한현남은 공황장애로 고통받았으나 골프장에서 캐디를 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슈가맨' 두 번째 시즌의 첫 슈가맨으로 출연한 영턱스클럽. 당시 방송에서도 한현남은 솔직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성현, 송진아, 임성은, 한현민, 최승민 5인조 완전체로 등장한 영턱스클럽은 녹슬지 않은 춤과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당시 박성현은 장르를 바꿔 트로트 가수를, 송진아는 마케팅 피디로, 한현남은 강남 쪽에서 자영업을,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을, 최승민은 키즈 댄스 학원을 운영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한현남은 "내년 초에 결혼 할 예정"이라고 깜짝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결혼 발표가 너무 빠른 것 같다"고 하자 한현남은 "이 방송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또 '슈가맨2'에서 영턱스클럽은 활동 당시 멤버들 간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임성은은 "제가 언니인데 아무도 말을 안 들었다"고 서운함을 표했고 이에 한현남은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해온 멤버들과 달리 갑자기 합류한 언니에 대해 다된 밥에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 있었다. 어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 말미 '후배 아이돌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 질문에 대해 한현남은 "정산은 확실히, 싸움은 적당히"라며 "적당히란 신문에 안날 정도, 주위에서 모를 정도. 혹시 때려도 얼굴은 건들지 말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해투3 한현남이 채리나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하드캐리한 가운데 팬들은 앞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것 같은 느낌이라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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