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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연인 이다해, 좋아하는 큐피드의 숫자는?…이다해-세븐 서로를 보듬은 방송을 보니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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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현재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1인2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다해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미우새'에 등장한 이다해는 "작가가 '다해 씨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무엇인지 물어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떤 MC 서장훈의 질문에 "7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서장훈은 어머니들을 위해 "남자친구가 세븐"이라고 덧붙였다.

세븐 연인 이다해가 '미우새'에 출연해 남자친구 세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세븐 이다해 커플은 2016년 9월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세븐 이다해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이로 수개월 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개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간 방송 등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해 '세븐 연인' 이다해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에 대해 "군제대 후 같이 아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다"며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계속 그런 생각으로 안 나갔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내 생각과 달리 순수해보였다 아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다해는 "당시 내가 마음이 힘든 상황이었다. 밝고 긍정적인 힘을 받으며 내가 더 힘이 됐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지난해 KBS2 '하숙집 딸들'에 출연해 처음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고양이 가면에 대해 "연애를 하는데 놀이동산에 너무 가고 싶었다. 근데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가면을 쓰고 갔다"며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도 2016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파파라치 찍힐 줄은 몰랐다 모자는 썼으나 가리지는 않았다. 예상은 했지만 갑작스러웠다"며 "만난 지는 1년 정도 됐다. 우스갯소리로 생각보다 늦게 걸렸다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세븐도 과거 한 방송에서 이다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큰 관심을 얻었다. 두 사람은 종종 함께 여행을 떠나며 여전히 알콩달콩 만나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이어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전역 후 집에서만 지냈다. 지인이 불러낸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돼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세븐 연인 이다해는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히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 후 2004년 '왕꽃 선녀님'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듬해 '마이걸'에서 귀엽고 사랑스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다해는 이 외에도 드라마 '그린 로즈', '헬로 애기씨',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중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세븐은 2003년 가수로 데뷔 후 '와줘',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자신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2007년에는 드라마 '궁S'로 연기에도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군복무 중 군인복무 규율 위반과 무단이탈 등의 이유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전역 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븐 연인 이다해가 '미우새'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해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종 함께 여행을 떠나며 조용히 예쁘게 만나고 있는 세븐 이다해 커플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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