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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편지 이어 노지훈 자필로 이은혜와 임신-결혼발표 '대세는 직접 공개'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4.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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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하는 가수 노지훈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지난달 결혼한 '지우히메' 최지우가 자필 편지를 팬카페에 공개한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8일 노지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과 여자친구 이은혜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자필 편지로 작성한 이 편지는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란 평범한 자기 소개로 시작해 "더 멋진 남자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끝을 맺었다.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하는 가수 노지훈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은혜 방송 영상 캡처]

 

편지를 통해 노지훈은 "6년전 우연한 계기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작년 말쯤부터 연인으로서의 감정을 키워왔다"고 이은혜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친구일 때나 연인일 때도 변함없이 사람 노지훈을 많이 좋아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었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직접 작성한 그의 편지에는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1살 노지훈이 벌써 29살이 되었다"며 "그 동안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큰 사랑, 애정을 받아 왔다. 매일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잘 나타났다. 

 

[사진 = 최지우 팬카페 제공]

 

이은혜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노지훈의 자필 편지는 지난달 결혼을 발표한 한류스타 최지우의 행보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지난달 29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결혼 당일 세상에 알려진 최지우의 결혼 소식에 당사자는 미리 작성한 자필 편지를 팬카페에 업로드하며 양해를 구했다.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약속한 날이다"고 전한 최지우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다"고 팬들에게 직접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더 일찍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참석하시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상황을 전한 최지우의 소식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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