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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하, 남편에게 선물 받은 호화 주택?… 정우성은 '그날 바다' 내레이션 참여로 주목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04.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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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임청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며 이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전 배우 정우성은 중화권 배우 임청하와 친분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아시아의 전설적인 배우 브리짓 린(임청하)과 함께"라는 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임청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탈리아어 문구가 세겨진 접시를 들고 있었다.

 

임청하 정우성 [사진= 정우성 SNS]

 

임청하와 정우성은 이탈리아에서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영화 '강철비'가 이탈리아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정우성이 행사에 참석 중이기 때문이다.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중화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임청하는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기도 했다.

임청하는 '애살', '무림쌍절', '폴리스 스토리', '강호 영웅', '홍진', '동방불패1', '동방불패2', '백발마녀전', '중경삼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임청하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동방불패'와 '중경삼림'은 시간이 오래 흘렀음에도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청하는 지난 2012년 남편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전해져 주목 받았다. 당시 현지 매체는 임청하가 결혼 20주년과 환갑을 앞두고 남편에게 한화 약 820억 상당의 호화주택을 선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정우성 SNS]

 

 

임청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정우성은 우리나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성은 '빠담빠담', '아테나', '강철비', '더 킹', '아수라', '나를 잊지 말아요', '마담 뺑덕', '신의 한 수', '감시자들', '호우시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천', '새드 무비', '데이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똥개',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했다.

최근 정우성은 세월호에 대한 의문을 추적해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영화에서 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정우성은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한 것은 물론 2015년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선정되며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행사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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