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좋은아침'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극복하고 70일 다이어트에 도전한 결과가 공개됐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을 극복하고 11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스테로이드를 전부 끊으라고 말하는데 정말 아파서 끊지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쿠싱증후군으로 통증에 시달렸던 이은하는 "이걸 안 끊으니까 몸무게가 절대로 줄지 않더라"고 다이어트에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결국 굳은 결심 끝에 스테로이드와 수면제를 끊은 이은하는 다이어트로 11kg을 줄였다. 운동으로 몸을 자꾸 움직이면 피곤해서 언젠간 잠이 들게 돼 있다고 설명한 그는 수면제에 이어 스테로이드 또한 복용하지 않은지 40일이 넘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레시피'라는 콘셉트를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지난 1996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