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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년 만에 '직립 작업',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도 재주목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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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세월화가 4년 만에 바로 선다. 지난 2014년에 침몰한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세월호 직립 작업으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 역시 세월호가 이슈가 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그날, 바다'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사진 = 영화 '그날, 바다' 포스터]

 

'그날, 바다'는 개봉 2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최단 관객수 동원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까지 '그날, 바다'는 52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5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날, 바다'는 개봉 당시 배우 정우성의 내래이션으로도 주목받았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소신 발언을 해온 정우성은 '그날, 바다'에 내래이션으로 참여하며 소신 발언이 다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호평도 뒤를 이었다. 박평식 평론가는 5점 만점에 3점을 부여했다. 영화 평가 사이트의 왓차에서는 누리꾼 점수가 5점 만점에 4.1점을 기록했다.

유명 스타들의 '그날, 바다' 관람 후기 역시 개봉 당시 눈길을 모았다.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예은(핫펠트)는 세월호 4주기 당시 영화 '그날, 바다'를 관람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4년이라는 오랜 세월 끝에 똑바로 서게 된 세월호다. 세월호의 진실을 조명한 영화 '그날, 바다'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 또한 다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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