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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열셋 나이테 많은 하연우 품은 그 심리, 엘렉트라 콤플렉스?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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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발랄함과 다소 엉뚱한 백치미로 팬들에게 매력 어필을 해온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 그가 10일 보이 프렌드 하현우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허영지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하는데 오히려 편하다"며 “(하현우가) 너무 동안이다. 이야기하면 잘 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물세 살 허영지는 지난 3월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관심을 모았다.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허영지는 열세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그렇다면 허영지는 띠동갑보다 한 살 더 나이 차가 나는 하현우를 왜 심쿵 파트너로 골랐을까? 또한 허영지가 하현우에게 기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리 전문가들은 ‘엘렉트라 콤플렉스’에서 답을 찾는다. ‘엘렉트라 콤플렉스’ 는 프로이트의 심리 성적 발달단계에 해당한다. 딸은 최초로 이성으로서 인간관계 경험을 하는 남자는 바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아버지’였기에 자신의 정신기능(에고)이 현실 감별을 건강히 해낼 때까지는 아버지가 배우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환상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딸은 성인이 되고 점차 현실을 명확하게 구분하면서 허영지가 하현우에게 끌렸듯이 연하보다는 연상, 그것도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남성에게 자연스럽게 끌린다는 분석이다.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경우 가볍게는 여성이 연상의 남성에게 포근함을 느낀다거나 보호받고 있는 감정이 든다거나 기대고 싶어 하는 심리를 말하기도 한다.

열세 살 차다. 허영지와 하현우 커플의 나이테 간극. 하지만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허영지가 하현우 사이가 좋다며 핑크빛 로맨스 폴폴 날리는 멘트를 던져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과 팬들은 허영지 하현우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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