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LUV 출신 은별이 방송에 출연하며 그와 함께 활동했던 전혜빈, 오연서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배우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조은별은 과거 LUV 멤버로 활동할 당시 함께 했던 전혜빈과 오연서를 언급했다. 이로인해 두 사람이 주목 받으며 가수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서현진과 박희본은 지난 2001년 데뷔한 그룹 밀크 출신이다. 활동 당시 두 사람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밀크는 2001년 첫 앨범 발표 이후 해체했다. 팀 해체 이후 서현진과 박희본은 각종 드라마와 시트콤,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윤은혜 역시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약했던 윤은혜는 2006년 ‘궁’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이들 외에도 시크릿 출신 한선화,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등이 배우로 전향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