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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기상청이 예상한 평년 대비 5월 강수량 살펴보니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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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6일 점심시간 무렵 수도권에 있던 이들이라면 세차게 쏟아지는 비와 천둥번개를 접했을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락가락하던 비가 밤까지 약하게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강수량은 서울 43.0mm, 춘천 15.1mm, 인천 26.5mm, 수원 28.2mm, 창원 2.2mm, 울산 1.7mm, 여수 3.3mm 등으로 나타났다.

흐린 하늘과 비 소식에 덩달아 대중들은 기상청이 예상한 평년 대비 강수량에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달 "5월에는 월 평균기온이 평년(17.0~17.4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7.4~115.4mm)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월 21일~27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됐으며 5월 마지막 주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6월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늘어나고 월 평균기온은 평년기온인 20.9~21.5도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월 강수량도 130.3~186.0mm인 평년을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에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7월 평균기온은 평년(24.0~25.0도)과 비슷하거나 높으며 "월 강수량은 평년(240.4~295.9mm)과 비슷하거나 적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에 전국의 강수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비가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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