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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SNS 통한 신곡 홍보…환한 미소 사진 말고 특별한 것이 있다?

  • Editor. 박상욱 기자
  • 입력 2018.05.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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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AOA 설현이 직접 신곡 홍보에 나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일 공개하는 AOA ‘빙글뱅글’을 SNS을 통해 알린 것. 벌써부터 어떤 느낌의 노래로 귀를 즐겁게 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설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글뱅글 #5월28일 #오후6시”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설현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수지가 ‘피팅모델’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해 연예인들의 사회적 메시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실 설현도 이러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연예인 중 하나다.

AOA 설현이 20일 SNS에 신곡을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설현 SNS]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설현은 AOA 멤버 지민과 함께 비영리 재단법인 ‘LOVE FNC’와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과 손잡고 AOA 지민X설현과 함께하는 착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지민X설현과 함께하는 착한 크리스마스’를 홍보했다. 설현은 미얀마 껄로우 아이들의 꿈을 도와달라며 후원 링크 글을 게시했다. 착한 크리스마스 펀딩은 해피빈을 통해 1000만원을 목표로 기부를 받았다. 설현은 “크리스마스에 좋은 분들과 만날 생각하니 설렌다. 의미 있는 기부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또한 2016년에는 '프로텍터스(PROTECTUS)'라는 이름으로 강아지공장 철폐 등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매거진 '라이프앤도그'와 땡큐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설현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들이 와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때리고 괴롭히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어다. 친구, 가족이라 생각하고 좀 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은 공인으로 분류된다. 설현 또한 공인으로서 이러한 긍정적 영향력을 주는 행위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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