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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투표소 찾기·투표장소·투표준비물·투표시간·투표율 챙기기 전에, '우리동네 투벤져스'로 먼저 웃어보면?

[업다운뉴스 김민성 기자] 투표, 투표소, 투표장소, 내 투표소 찾기, 투표시간, 투표율, 투표 준비물,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중한 한표 등등.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날인 13일 아침부터 포털 실시간 검색어 리스트를 투표 관련 키워드들이 점령했다. 지난해 장미대선부터 높아진 투표 참여열기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어져 20%를 웃도는 사전투표율로 예열한 뒤 마침내 본 투표일을 맞았다. 

이같이 내 투표소 찾기, 투표시간, 투표 준비물 등을 검색하는 대중들이 많지만 전날 북미정상회담 등의 이슈에 묻혀 마땅히 찍을 만한 후보를 고르지 못했거나 모처럼 온전히 휴일만으로 즐기려는 부동층도 적지 않을 듯하다.

6.13 지방선거 표심이 흔들리는 유권자라면 내 투표소 찾기·투표장소·투표준비물·투표시간·투표율 등을 챙기기 전에 예능인들이 출연한 '우리동네 투벤져스'부터 보고 웃어보면 어떨까.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이렇게 흔들리는 유권자들이 있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능인들과 함께 만든 영상을 한 번 보고 웃고나서 결정해보면 어떨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표 홈페이지를 열면 맨 먼저 ‘6.13 지방선거 블록버스터 우리동네 투벤져스 투표하고 웃자’는 팝업창이 뜬다. 내 선거구 탐색, 내 투표소 찾기 옆에 ‘우리동네 투벤져스’를 누르면 친숙한 예능인들의 선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선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들을 무작정 당선시켜 보았다’는 타이틀이 뜨며 연예인들이 줄줄이 ‘축 당선’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등장한다. 정준하가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치시겠냐”고 묻자 유재석은 “제가 학교마다 찾아가서 많은 학생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모든 수업시간을 체육으로 바꾸고 싶다”고 내질렀다. ‘제가 악행(?)을 저질러서’ 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한 신동엽은 “아 저런 사람 뽑지 말아야겠구나”라며 “세금을 제가 다 착복하겠다”고 도발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박수홍은 “예의를 차리는 사회, 갑질 없는 사회 제가 만들도록 하겠다”고 점잖게 말하자 유세윤은 “등수를 없애겠다. 시험 없애겠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던졌다. 

박나래는 납작 엎드리며 “항상 낮은 자세에서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고, 김준현은 “급식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떨어지는 출산율과 관련해 장도연이 “일단 제가 전기를 전부 끄게 해서”라는 대책을 내놓자 박휘순은 “한 달 안에 장가가겠다”고 선언했다. 강호동은 “미세먼지를 저 혼자 다 마셔버리겠다”고 손을 치켜 들었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출산, 보육, 편의시설, 교육, 일자리 창출 등의 일들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에 하나둘씩 당선 어깨띠를 떼낸다. 어깨띠를 벗으니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박경림은 “저거 왜 이렇게 무겁죠?”라고 묻는다. 

내 투표소 찾기, 투표장소, 투표 준비물 등을 챙겨 6.13 지방선거 투표소에 가야 하는 이유들을 예능인들이 실감한다. 

투표하는 유권자. 6.13 지방선거 투표일 아침부터 투표, 투표소, 투표장소, 내 투표소 찾기, 투표시간, 투표율, 투표 준비물,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중한 한표 등 키워들이 실검을 점령한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국진은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피폐해질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도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김구라도 히틀러를 들먹이며 거든다. “히틀러도 선거로 당선된 사람”이라며. 김태호 “하나의 투표가 만개의 댓글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한다. 

강호동은 외친다. “그래서 투표해야 한다"고.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다.” 모두가 한목소리다. 

6.13 지방선거에서 내 투표소 찾기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이구동성. 유재석은 “행복한우리 동네를 만들고 싶으신가요?"라고 묻는다. 박경림은 ”여러분들의 투표가 나와 내 가족 우리 아이들의 환경이 달라진다“고 호소한다. 이휘재가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 "투표를 해야 세상이 바뀌어요."

복잡할 것 없이 신분만 확인할 수 있는 투표 준비물을 챙겨 내 투표소 찾기로 투표장소를 확인해 오후 6시까지 6.13 지방선거 투표소에 가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한표와 후회 없는 권리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도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영상물이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결코 짧지 않은 하루다. 

김민성 기자  webmaster@updow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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