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가을 독일인 예비 남편과 결혼한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현재의 예비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연에매체 마이데일리를 통해 김혜선이 가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김혜선은 3년 간 독일 유학 생활을 했다. 지난 2017년 다시 귀국한 김혜선은 '개그콘서트'의 '봇말려' 코너를 통해 오랜만에 TV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제결혼을 한 스타 부부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대표적인 국제결혼 스타 부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중국의 한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도 대표적인 국제결혼 스타 부부다.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작품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대표적인 한중 스타 부부로 손꼽힌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6년에는 득녀 소실을 알려 한중 양국의 팬들로 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남다른 개그 센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던 개그우먼 김혜선의 국제결혼 소식에 국제결혼 스타커플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