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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해킹에 정우성-이정재-하정우도 마음 불편한 이유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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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했다. 회사보유 코인 350억 원이 도난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회사에 투자한 연예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명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김재욱 대표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대표이기도 하다.

 

[사진 = 네이버 증권 캡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는 비티씨홀딩컴퍼니 75.99%, 비덴트 10.55%, 옴니텔 8.44%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덴트의 경우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의 배우들인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적지 않은 지분을 투자했다. 지난해 8월 발행된 (주)비덴트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8회차) 공시에는 세 사람의 이름이 명시돼 있다. 특정인에 대한 대상자별 사채발행내역에는 세 사람이 적지 않은 금액을 발행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20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비덴트의 주가는 15%나 폭락했다. 시총 2,194억 원에서 무려 330억이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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