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6.25 전쟁이 68주년을 맞이하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웰컴 투 동막골' 등이 함께 관심 받고 있다.
68주년을 맞이한 6.25 전쟁은 꾸준히 문화 콘텐트의 소재가 되고 있다. 특히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은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형제의 우애를 그려냈고, 전국 1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기존의 전쟁 영화와 달리 실감나는 전투 장면을 내세우며 호평 받았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관객수 8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기존의 전쟁 영화들과 달리 보다 동화 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에는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류덕환 등이 출연했다.
2016년 개봉한 '인천상륙작전'도 6.25 전쟁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전국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에는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이외에도 '고지전', '돌아오지 않는 해병', '오빠 생각', '5인의 해병' 등이 6.25 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