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제보자들'에 등장한 벌레 아파트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더불어 벌레의 습격을 소재로 한 영화 '미믹'·'리핑 : 10개의 재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도대체 무슨일이?'에서는 혹파리의 등장에 고통받는 아파트 거주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보자들'에 '벌레 아파트'가 방송되면서 벌레의 습격을 소재로 삼은 영화 '미믹'·'리핑 : 10개의 재앙'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데뷔작인 '미믹'은 주인공이 바퀴벌레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곤충을 만들었고 새로운 종에게는 '유다'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결국 '유다'는 바퀴벌레를 박멸시켰다. 하지만 수잔은 괴물의 공격을 받아 납치된다.
'미믹' 뿐 아니라 '리핑 : 10개의 재앙'도 벌레의 습격을 그린 영화다. '리핑 : 10개의 재앙'은 성경에 나오는 출애굽기의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주목받았다.'리핑 : 10개의 재앙'에서 메뚜기들은 살벌한 모습으로 인류의 터전을 파괴한다.
'제보자들'에 혹파리로 고통받는 '벌레 아파트'가 방송되면서 '미믹' '리핑 : 10개의 재앙' 등 벌레로 인한 재앙을 소재로 한 영화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