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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열애설 해프닝으로 마무리, 솔라부터 JR까지 '꼬부기상' 스타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7.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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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베이비 페이스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하연수가 6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 A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하연수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같은 하연수 열애설은 9일 스포츠서울의 보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연수와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 차례 이별 후 재회해 더욱 단단해져 서로를 아끼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어 A씨는 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이끄는 패션업계 종사자라며 하연수는 최근 A씨 매장을 방문해 응원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연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의 입장발표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하연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지인일 뿐 교제한 것 없다고 하더라. 오해 없으면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해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맥스 드라마 '리치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큰 눈과 시원스런 입꼬리가 매력적인 연예계 대표적인 '꼬부기상'으로 꼽힌다. 하연수 열애설에 덩달아 그처럼 '꼬부기를 닮은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에 나오는 꼬부기라는 캐릭터를 닮아 붙여진 이른바 '꼬부기상'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먼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이 있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 자매로 꼽히는 정연과 공승연. 그 중에서도 큰 눈과 웃을 때 매력적인 입꼬리를 가진 공승연은 하연수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 꼬부기상 스타로 꼽히고 있다.

실력 되고 외모 되고 빠지는 것 없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도 빠질 수 없다. 마마무 멤버 중 가장 큰 언니지만 귀여운 외모로 막내 못지않은 귀여움을 뽐내는 솔라는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평양까지 사로잡은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도 대표적인 꼬부기상 연예인이다.

여성 연예인들뿐 아니라 그룹 샤이니의 민호, 그룹 뉴이스트의 JR도 대표적인 꼬부기상 남자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하연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팬들은 그를 향해 좋은 작품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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