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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성형·임신설에 "살쪘다"…그처럼 병마 이겨낸 스타들은
구혜선, 성형·임신설에 "살쪘다"…그처럼 병마 이겨낸 스타들은
  • 박지효 기자
  • 승인 2018.07.1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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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예쁘긴 하지만 얼굴이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

12일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배우 구혜선의 얼굴이 달라졌다며 한 누리꾼이 밝힌 의견이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성형설, 임신설을 제기했고 이에 구혜선이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올 블랙 차림에 빨간립으로 포인트를 주고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포토월 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찍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구혜선의 모습이 달라졌다며 이전 모습과 비교하며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구혜선이 성형설, 임신설에 휘말린 가운데 SNS를 통해 살쪘다는 글을 남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둘러싼 임신설, 성형설을 일축했다. 곧이어 13일 구혜선 소속사도 한 매체를 통해 "임신, 성형 둘 다 아니다. 본인의 말대로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며 살이 좀 찐 것"이라며 "얼굴에 살이 찌면서, 사진에 찍히니까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이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작품도 검토 중이다. 하반기 작품들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안재현과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6년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 구혜선은 앞서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로 인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구혜선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입을 연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그처럼 병을 이겨냈거나 여전히 투병 중인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뒤 '비인두암' 투병 중임을 공개한 배우 김우빈. 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우빈은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다 지난 1월 새해인사와 함께 많이 회복된 상태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살쪘음을 밝힌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지난해 2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이후 문근영은 4차 수술까지 받으며 많은 걱정을 받았다. 수술 후 문근영은 퇴원했으며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해 9월 문근영은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유리정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 외에도 걸그룹 EXID 멤버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한 모습으로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이 직접 SNS를 통해 임신설, 성형설에 대해 밝힌 가운데 팬들은 아픈 모습보다 건강한 모습이 더 보기 좋다며 여전히 예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