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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이창섭 열애설 소속사 “사실무근”, 최근 다양한 행보를 보였던 이들인 만큼…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7.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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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측이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창섭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이창섭이 정재은과 사귄다고 온라인상에 퍼진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창섭 정재은 열애설은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기됐다. 영상에서 정재은이 이창섭에게 팔짱을 끼고 있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고 한 것.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찾고 있지만 저희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창섭은 12일 경기도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모교사랑 장학금 전달식'에서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재학생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비투비 이창섭 SNS]

이창섭 정재은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나타났지만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덩달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들에 대한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창섭은 최근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줬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창섭은 12일 경기도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모교사랑 장학금 전달식'에서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재학생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섭은 "학창시절 때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학창시절 저를 끝까지 잡아주셨던 선생님들과 학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졸업생으로서 학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재은은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1960년대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정재은은 극중에서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당찬 모습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로즈 역을 맡았다.

정재은은 앞서 '햄릿 : 얼라이브', '영웅', '올슉업', '모차르트!', '해를 품은 달',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뮤지컬 커리큘럼을 쌓으며 믿고 보는 배우, 극을 이끄는 히로인으로 품격을 올렸다.

이창섭 정재은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나면서 또 하나의 선남선녀 커플 탄생을 기대했던 많은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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