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우 김원이 셰프 이찬오와 레스토랑을 함께 오픈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외의 친분을 가진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7일 배우 김원과 이찬오 셰프는 '우드스톤' 공식 SNS를 열고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알렸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지기 친구란 사실을 공개하고 해당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두 가게를 공동으로 운영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두 사람처럼 예상치 못한 인맥을 가진 유명인은 더 있다. 경기고등학교 출신인 변호사 강용석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강용석은 졸업앨범을 직접 들고 와 주영훈과 클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팝핀현준도 정계에 의외의 인맥을 지니고 있다. 전 경기지사이자 국회의원이었던 남경필이다. 특히 팝핀현준은 지난 2014년 6월 당시 남경필 의원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자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