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호흡을 맞춘 박민영, 박서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은 1988년생으로 31살, 박민영은 1986년생으로 33살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끝났지만 작품이 현실이 된 드라마 속 커플들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27일 박서준의 소속사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은 사실 무근, 절친한 동료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교제했다는 열애설에 휩싸이며 오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과거 작품에서 인연을 맺고 커플로 거듭난 스타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월계수양복점신사들'로 사랑받은 조윤희, 이동건은 드라마 속 커플 인연이 현실이 된 예다. 두 사람은 이후 결혼에 골인, 지난 12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상우와 김소연도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다. 2016년 방영된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2017년에는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타 커플은 다수 있다. 박민영, 박서준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며 이동건과 조윤희, 이상우와 김소연의 사례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종영 이후 두 주연 배우의 깜짝 열애설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