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하시은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 배우 하시은이 가을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을에 결혼하는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일 배우 하시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시은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 등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려줄 수 없다"며 배우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과 10월, 가을에 결혼하는 스타들 역시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도 오는 10월 결혼하는 스타다. 유상무는 작사가 김연지와 열애 소식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당시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결혼할 예정이다.
배우 양미라 역시 10월 결혼하며 '가을의 신부'가 된다. 양미라는 10월 사업과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양미라는 지난 2015년 '택시'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심으뜸은 9월 결혼한다. 심으뜸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심으뜸과 결혼하는 예비 신랑은 심으뜸과 동종 업계의 인물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가을은 봄 못지 않게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하기 좋은 계절로 선호되고 있다. 배우 하시은이 9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을 결혼하는 스타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