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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장환·조인성 '전화번호 유출'… '라스' 장희진 '전어 논란' 재주목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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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이 과거 고장환이 밝힌 '전화번호 유출 일화'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고장환은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드회사에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알려줘 조인성과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에서 고장환·조인성의 전화번호 유출 일화가 다시 재조명되며 과거 장희진의 '전어 논란'이 재주목 받고 있다.

'라디오스타' 고장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장희진은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이보영과의 에피소드를 '라디오스타'를 통해 밝혔다. 장희진은 당시 이보영이 식당에서 전어회 서비스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희진을 알아 본 식당 주인이 전어를 서비스로 주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후였다. 해당 에피소드의 '라디오스타' 방송으로 이보영을 향한 악플이 쏟아졌고, 이보영 소속사 측은 '라디오스타'에서의 일화가 사실이 아니며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희진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보영이 소속사 측은 장희진이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밝혀 논란을 일단락됐다.

'라디오스타'는 '쎈' 토크를 지향하는 토크쇼다. 자극적인 일화, 일명 '토크 MSG'가 논란을 자아내기도 한다. '라디오스타'가 다시 주목받으며 과거 전어 논란을 빚었던 장희진이 다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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