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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공개연애 탓? '큐브'로부터 퇴출... 보라♥필독·율희♥최민환·허영지♥하현우 보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9.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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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로부터 퇴출당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던 입장을 번복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소속사로부터 퇴출을 당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현재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돌 커플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13일 오전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현아와 이던의 신뢰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사실 무근”이라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현아와 이던은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는 현아와 이던의 모든 스케줄을 "내부 사정"으로 취소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수많은 아이돌 커플이 많은 연예계에서 공개 열애로 소속사에서 퇴출을 당한 사건은 이례적이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은 지난해 6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라와 빅스타 필독은 주위 신경을 쓰지 않고 데이트도 즐긴다고 전해져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공식 열애 인정에 이어 결혼, 출산 소식까지 전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도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 이후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아이돌 부부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카라 허영지와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처럼 공식 열애 인정 이후에도 수많은 대중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돌 커플들은 적지 않다.

다소 파격적인 행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또 다른 어떤 입장을 전할지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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