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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추석 연휴 앞두고 맑은 날씨 속 큰 일교차 보여 '비소식 없음'... 24호 태풍 '짜미' 진로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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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오늘 아침 6시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 속보가 내려졌다.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른 아침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오후에는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추석 연휴의 첫날인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바람이 불겠다. 추석 연휴 기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므로 환절기 질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9월 22일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화면캡쳐]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관측됐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추석 전날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등 오후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오늘 밤부터는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시야 방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맑은 날씨 속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은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존' 농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4호 태풍 '짜미(TRAMI)'는 21일 21시 발생하여  괌 북서쪽 약 420km 해상 인근에서 소형 태풍으로 진행 중이다. 기상청은 24호 태풍 '짜미'의 진로를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확인할 경우 보다 정확한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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