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늘날씨> 본격 가을날씨에 일교차 커져... 태풍 짜미, 한반도 거치지 않고 일본으로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2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 이어 한반도를 긴장시켰던 태풍 짜미는 일본으로 향했다. 태풍 짜미가 일본으로 향함에 따라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27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일교차가 커지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9월 27일 기상정보 [사진=기상청 제공]

 

이어 일부 지역에선 비소식이 들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전날(26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동부지방 일부에서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고 관측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으로 예보 되었다. 이어 오존 농도 역시 '보통' 수치를 보이고 있다. 

24호 태풍 짜미의 진호는 일본 오키나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짜미는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세력을 이동시키고 있다. 오는 29일 새벽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 역시 태풍 짜미가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짜미가 북상하면서 폭풍과 폭우 피해를 우려된다"며 "28일부터 오키나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와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 여름 계속되는 태풍 소식에 날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날씨 정보를 알기 위해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동네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