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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선선한 가을 날씨 속 낮과 밤 큰 일교차 나타나... 제주·부산 등 비소식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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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10월이 임박함에 따라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낮과 밤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이 예상되지만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나타나는 등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제주와 부산 등 일부 지역에 비구름이 꼈다.

28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이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른 각 지역발 자세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9월 28일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화면 캡쳐]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되면서 20∼25도의 분포를 보인다.

한낮기온이 20도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낮에도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상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부산·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큰 일교차나 나타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존 농도는 '보통'~'나쁨'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태풍 짜미는 일본으로 향했다. 태풍 '짜미'는 일본으로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난 태풍 짜미는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0m/s, 강풍반경 360km의 강한 중형급 세력을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30일쯤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눈 국내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29~30일 제주도와 경상 해안가에 비 구름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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