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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가을 날씨 본격화 속 선선한 날씨 지속... 경상 해안·제주 등 일부 지역 비 소식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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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하늘이 높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경상 해안과 제주 등 인부 지역 비소식이 예상된다.  태풍 짜미가 일본 본토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9일 토요일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면서 선선한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지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해안과 제주 지역에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28일 태풍 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강수량은 경상 해안과 제주 모두 5~40㎜로 관측된다. 비소식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하는 기온이다.

가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설악산의 경우 다음달 18일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10월 19일 이내, 남부지방은 10월 12일부터 24일 사이 첫 단풍이 들겠다.

중심 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45m, 최대 순간 풍속은 60m로 중심에서 반경 220㎞ 이내에선 풍속 25m 이상의 세력을 보이고 있는 태풍 짜미는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키나와와 아마미 인근에 상당히 접근한 뒤 30일부터 내달 1일에 걸쳐 일본 서부, 북부에 접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30일쯤 일본을 관통하겠다. 태풍 짜리는  10월2일 러시아 사할린 동쪽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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