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일날씨> 부산-영남-울릉도 비소식 속 제주도 태풍 짜미 간접 영향권 들어가 '강풍' 동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29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가을이 찾아오면서 일요일인 30일은 오후부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부산, 울릉도 등 일부지역에서는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을 추위가 서서히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다.

 

9월 30일 전국 날씨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화면 캡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그 밖의 중부 지방 등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에 5에서 40mm 정도다.  제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겠다. 오늘 오후 서울날씨는 27도, 인천27도, 부산 18도, 대구 20도, 광주 23도, 전주 26도 제주도 20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높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나타나겠다.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는 보통으로 가을에도 피부를 꾸준히 보호해야 한다.

일요일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기상청이 제공하는 일기예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서는 각 지역별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