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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가을 문턱 넘자 전국 깜짝 추위... 전남 '강풍주의보' 태풍 콩레이 영향?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0.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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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가을의 문턱을 넘은 내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전남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있겠으며, 일부 내륙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0월 초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가 오늘 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노인의 날인 내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오늘과 비교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10월 1일 태풍 콩레이 진로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아침최저기온은 11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충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충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찬 공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 등 일부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됨가 홤께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지나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을 향했다. 그러나 여러 국가 기상청의 분석이 다른 만큼 현재로선 태풍 이동 경로를 일축하기 어렵다.

태풍 콩레이는 타이완 타이베이로 향하면서 강형급 태풍으로 변했다. 현재 330㎞의 강풍 반경 및 960hPa의 중심기압의 세력을 보이는 태풍은 내일 더욱 강한 세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기상 정보가 변할 것으로 보이니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누리 등을 참고해 급변하는 날씨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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