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일날씨> 개천전 전국 선선하면서 맑은 날씨.... 오후엔 기온↑ 일교차도 ↑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0.0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개천절인 내일은 전국에 맑고 높은 하늘이 보이면서 나들이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엔 쌀쌀한 날이 이어지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커지겠으니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2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개천절인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안다. 다만 아침은 복사냉각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지겠다.

 

10월 3일 개천절 날씨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화면 캡쳐]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3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로 분포되었다. 이어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로 관측됐다.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미세먼지 역시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현재 대만을 향해 북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 25호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세력을 유지한 채 이동하고 있다.  개천절인 내일 제주도를 간접 영향권 안에 포함하면서 강한 바람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은 오늘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 '콩레이'의 직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비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남해 상도 파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법정공휴 개천절을 맞아 나들이를 고민중이라면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이용할 경우 전국 날씨 뿐 아니라각 지역별 자세한 강수 확률과 기온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