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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구하라 간접비판' 이어 엘제이 '비디오 언급'에 누리꾼 갑론을박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0.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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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구하라와 전 애인 사이 폭력 논란은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40여초 짜리 성행위 영상을 전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화해 무드'를 주장해온 최종범이 구하라를 비난하는 SNS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졌고, 류화영의 사진을 배포한 엘제이가 '동영상'을 언급하면서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변호사를 통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하여 "영상을 유포하거나 활용할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혀왔다. 이어 '화해' 입장을 강조했다.

 

10월 6일 엘제이 SNS [사진=엘제이 SNS 화면 캡쳐 ]

 

하지만 이후 최종범이 자신의 SNS를 통해 '구하라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공감의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여기에 '류화영 사진 유출'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엘제이가 '나 동영상 없어요. 그만하시고 당신 같으면 그런거 남겨 놓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하라를 둘러싼 '리벤지 포르노' 놀란이 불거진이 이틀도 되지 않은 뒤 게재된 글에 논란의 당사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은 날로 커지고 있다.  '리벤지 포르노 처벌'을 규탄하는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을 돌파했다. SNS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장외논쟁이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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