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김민정이 '타짜3'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배우 최유화가 '타짜3'에 합류했다.
최유화는 당초 '타짜 3'에서 김민정이 맡을 예정이었던 배우 마돈나 역을 맡는다. '타짜' 시리즈는 여주인공들의 카리스마와 관능미가 돋보인 작품이었던 만큼 기존 '타짜' 시리즈의 여자 배우들의 활약상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타짜1'에서 정마담 역을 맡은 김혜수는 아직까지도 숱한 명대사와 명연기로 회자되고 있다. 김혜수는 '타짜1'에서 고니(조승우 분)의 조력자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정마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타짜2'에서도 신세경이 활약했다. '타짜1'의 정마담과는 달리 대길(탑 분)의 첫사랑이자 연인, 조력자로 활약한 신세경은 기존의 청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타짜2'에서 우 사장 역을 맡은 이하늬도 관능미와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하늬는 '타짜1'의 정마담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타짜' 시리즈는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며 사랑받았다. '타짜'와 '타짜2'가 각각 500만,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은 만큼 '타짜3'의 최유화가 어떤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을지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