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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입양 딸 최초 공개… 이아현, 차인표·신애라 부부 떠오르는 이유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10.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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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홍석천이 방송을 통해 10년 전 입양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동시에 이아현과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엄마 나 왔어'에서 홍석천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친누나 이혼 이후 두 아이들을 입양했다. 홍석천은 방송을 통해 입양을 생각 중이었다며 “마침 조카들에게 법적 보호자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딸이 준 카네이션을 자랑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tvN '엄마나왔어' 제공]

방송을 통해 딸을 최초로 공개하는 홍석천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송을 통해 입양한 아이들을 공개한 스타들도 관심 받고 있다.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하고 있는 이아현도 두 딸을 입양했다. 이아현은 딸 유주, 유라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아현은 두 딸에 대해 "내 삶의 전부인 것 같다. 기댈 곳이 가족밖에 없다"라고 표현했다. 이아현은 '둥지탈출' 뿐 아니라 과거 출연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을 통해 두 딸들의 입양을 언급했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방송을 통해 입양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남기고 있다.

지난 1995년 결혼한 차인표와 신애라는 아들 정민 군을 얻었다. 이후 예은이와 예진이를 입양했다.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신애라는 자신을 입양해줘 고맙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찡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입양을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이유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차인표는 과거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두 딸을 입양한 배경을 설명했다. 동시에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가족이 생긴 거니까, 축하 받을 일이다"라고 말하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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