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기은세 띠동갑 남편을 언급했다. 그가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 대표 띠동갑 부부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기은세는 토크 A/S를 위해 남편을 언급하며 그가 백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남편과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결혼식은 미국에서 비밀리에 진행됐고, 결혼 사실은 2013년에 전해졌다.
기은세에 대한 관심은 연예계 대표 띠동갑 부부들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결혼 14년차를 맞이한 변정민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변정민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변정민의 남편은 캐나다 교포로 변호사 출신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도 띠동갑 부부다. 2013년 결혼에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결혼 이후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이후로는 특별한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이병헌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했고, 최근에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했다.
신화의 에릭과 나혜미도 12살 차이다. 지난해 7월 결혼해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각자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 열애설 당시 관계를 부인했던 두 사람은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열애설이 다시 보도되자 열애 인정 및 결혼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도 12살 어린 이은주와 결혼했다. 9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소속사 사장과 소속 가수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