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YG의 보석 방예담이 'YG보석함'에 출연한다. 'YG보석함' 소식 이후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방예담이다. 방예담의 출연 소식에 과거 K팝스타2' 당시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보석함'은 YG의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16일 첫방송한다. 'YG보석함' 첫 방송을 앞두고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은 방예담이다. 방예담은 'K팝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천재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예담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이다. 4년 전인 13살 당시 방예담은 미성의 목소리와 앳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팝스타2'는 악동뮤지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지만 방예담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도 적지 않았다.
'YG보석함'은 그동안 YG가 공개하지 않은 연습생들의 면면이 공개되는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예담은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에서 실력을 뽐냈다.
'스트레이키즈' 출연 당시 박진영은 방예담의 무대를 본 후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키즈'에서 선보인 성숙해진 비주얼도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K팝스타2' 출연 당시에는 앳된 비주얼을 뽐냈던 방예담은 남성미가 더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K팝스타2'에서 준우승에 그치며 아쉽게 데뷔에 실패한 방예담이다. 그런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YG보석함' 방송을 앞두고 방예담의 근황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