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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폭로… 구지성·미나·타히티 출신 지수 등 떠올라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1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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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하며 비슷한 사례의 스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제안 내용이 담긴 메시지(DM)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사람들 쪽지를 받다니. 앞에서는 말도 못 걸 것들"이라며 "고액? 야 백조 가져와"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처럼 최근에는 스타들이 직접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장미인애 [사진= 연합뉴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재일교포 사업가라 밝힌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구지성은 이에 대해 "이 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계시죠?"라며 스폰서 제안이 처음이 아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가수 미나는 지난 2011년 중국 활동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는 재벌 2세들이 가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나도 제안 받은 경험이 있다"며 "재벌 2세가 고급 외제차를 몰고 와 앨범을 제작해주겠다고 하더라. 한국 가수로서 자존심이 상해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타이티의 전 멤버 지수 역시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라며 스폰서 브로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수가 받은 메지지에는 "한 타임 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라는 구체적 내용까지 더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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