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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뮤뱅 컴백 '예리·서현·정예인·쯔위까지 걸그룹 막내 계보 살펴보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1.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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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조현영이 가수로서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끈 가운데 걸그룹 막내들의 활약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조현영이 6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와 함께 컴백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조현영 인스타그램]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 당시 예쁜 외모와 인상적인 몸매로 '아찔한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조현영은 레인보우 해체 이후엔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현재 방영중인 MBN '설렘주의보'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소라 역을 맡은 그는 주연 윤은혜의 옆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조현영처럼 예쁜 외모를 지닌 걸그룹 막내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신곡 '예스 오어 예스'로 컴백한 JYP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표적이다. 대만 출신에 17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쯔위는 데뷔 당시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고, 통신사 광고로 인지도를 높였다.

JYP에 대응하는 SM 소속으로는 소녀시대의 서현이 대표적인 비주얼 막내다. 조현영과 같은 1991년생인 그는 소녀시대의 리드보컬로 유닛 '태티서'에서도 활약했다. 

서현은 올해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의 MC로 발탁돼 더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진행은 물론 뮤지컬과 드라마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 9월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도 설지현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서현과 함께 SM의 계보를 잇는 걸그룹 막내로는 레드벨벳 예리가 꼽힌다. 2015년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발매 당시 뒤늦게 합류한 예리는 2015년 5월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으며 끼를 발산했다. 그는 지난해 라군의 '이야기'를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비주얼 막내로는 러블리즈 정예인도 빼놓기 어렵다. 올해 온스타일, 올리브 채널의 '겟잇뷰티 2018'에 고정 출연하며 '코라니'란 별명을 얻은 정예인은 데뷔 초부터 러블리즈의 센터로 활약하며 시선을 끌었다.

인상적인 말솜씨와 다소 특이한 단어 선택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정예인은 예능 프로그램 MC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네이버TV의 웹 예능방송 'GO다쿠 3.5 확장판'에서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인상적인 진행 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러블리즈의 미주와 진행 대결을 펼친 24부작 웹예능 '러블리즈 미주&예인의 혼밥스타그램'에서는 신개념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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