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의찬미' 이종석, 이나영·이순재·정일우와 공통점은? '노개런티' 출연 배우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1.28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사의찬미’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김우진 역을 맡은 이종석의 노개런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한 그의 노개런티 소식이 떠오르면서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 ‘덕구’ 이순재, ‘1급 기밀’ 정일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사의산미’에서는 신혜선(윤심덕 역)과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려내면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애틋한 눈빛을 표현한 이종석(김우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사의 찬미’ 캡처]

 

‘사의찬미’는 SBS가 선보이는 단막극으로 톱스타인 이종석과 신혜선이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사의 찬미’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에 지난 3월 SBS 드라마본부는 “평소 이종석이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면서 “과거 작품을 함께 했던 박수진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개런티로 ‘사의찬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크린에서도 유명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1일 개봉한 윤재호 감독의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은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하면서 흥행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그는 인터뷰를 통해 “노개런티 출연은 다른 배우들도 많이 하신다”면서 “나만 그러는 게 아니다. ‘뷰티풀 데이즈’가 중국에도 진출하고 다양하게 진행되는 상황이 많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과시했다.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순재도 빼놓을 수 없다.

이순재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덕구’에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노개런티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1급 기밀’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일우는 “한국영화 최초로 방산비리를 다뤘다는 점에 감동을 받아 망설임 없이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