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재민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미스터브리즈커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티켓을 증정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을 사랑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영상 기술로 무대 위 살아 숨쉬게 하고, 그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해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빈센트 반 고흐 형제의 편지와 그의 작품이 무대로 실현되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지난 박근혜 정권의 실세로 일컬어졌던 '문고리 3인방'을 삼국지 '도원결의'에 비유했다.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숫자 '3'에 대한 단상을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삼국지'의 주요 등장인물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숫자 3은 의미가 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나 동방박사 3명, 게르만 신화 최초의
[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훈장 오순남'의 박시은이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한수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9일 오전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의 황세희(한수연 분)는 차유민(장승조 분)의 악행을 막아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훈장 오순남'의 한수연은 장승조가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한 배의원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수연은 장승조가 정확히 어떤 악행을 이어갈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
[업다운뉴스 김민성 기자] 정녕코 정치인들에게 대권 도전보다 어려운 게 자식농사일까?‘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꿈이 자식들의 일탈로 인해 곤혹스런 타격을 입는 수난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 대선 경선에도 뛰어들었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큰 아들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되더니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청래 전 의원이 아들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전직 의원 아들이 또래 여학생을 성추행
‘혁명적 비주얼리스트’ 릭 베송 감독의 SF신작 ‘발레리안’(수입/배급: 판씨네마㈜)의 두 주역이 국내 관객들만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수 에이전트 모집 영상’을 26일 공개했다.‘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1000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다.영화 속에서 ‘발레리안’ 역을 맡은 데인 드한은 우주 최강 악동 에이전트답게 위트 넘치는 표정으로 특수 에이전트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또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카라 델러비인의 카리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유력 대권 주자인 탓에 25일 밤에 진행된 생방송 TV토론회에서도 4명의 후보로부터 줄기차게 질문 공세를 받았다. 질문 중엔 동성애와 관련된 것도 있었다. 이 이슈를 거론하며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을 던진 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였다.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발언 순서가 되자 문재인 후보를 향해 느닷 없이 "동성애에 반대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문재인 후보는 잠시 뜸을 들인 뒤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정리하듯 말을 보탰다.
[업다운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역임한 김종인 전 의원이 12일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한지 만 7일만의 일이다.김종인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결정은 자신이 추진해온 비문연대가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신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뒤 주자로서 빅텐트의 중심이 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뜻을 접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종인 전 대표는 무소속 주자로 대선에 나설 뜻을 공언했지만 그간 의미 있는 지지율을 확보하지 못했다. 실제로 최근 정국에서
[업다운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영장 청구가 기각되자 검찰이 다시 공격의 표적으로 떠올랐다. 저마다 다소간의 입장차를 보이고는 있지만 대권 주자들은 대체로 검찰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더다면 영장이 기각될 수 있었겠느냐는게 일반적인 반응이다.주자들의 반응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 기각이 국민들의 법감정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점을 반영한 측면도 있다. 검찰의 부실 수사를 질타하는 근거는 법원의 영장청구 기각 사유에서 찾아진다. 영장실질심사를 맡았던 서
지난 8~9일 실시된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가 이상하다는 주장이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통계학과의 김재광 교수였다. 김 교수는 KBS와 연합뉴스 의뢰로 실시된 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 11일 진행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서였다.김 교수는 4월 초부터 대권주자 지지율에 반전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갖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을 살펴보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몇가지 이상한 점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중 눈에 띈
[업다운뷰] 국민의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요즘 들어 부쩍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지난달 김종인 전 대표를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최명길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철수 의원이) 목소리도 많이 바뀌었고, 사람이 많이 변했다는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실제로 요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이전에 듣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목소리 톤이 무척 낮아졌다. 일부러 중저음 이하의 굵은 목소리를 내려 애쓰는 모습이 쉽게 감지된다. 과거의 유약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종이신문 기자로 일하던 1990년대 중반, 덩샤오핑(鄧小平) 어록을 수년에 걸쳐 수집 관리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다. 그가 죽으면 즉시 사망 관련 기사로 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 당시 덩은 죽음을 눈앞에 둔 구순 언저리의 노인이었다. 세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은 거인’의 죽음은 예고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가 경천동지할 뉴스일 수밖에 없었다.‘등소평 어록’이라는 이름으로 관리했던 당시 파일 속의 명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흑묘백묘론’이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그만이라는 뜻의 말
[업다운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과정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의혹을 부채질하는 구체적 정황들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더 이상 머뭇거리며 증거 타령만 하다가는 두고두고 큰 화근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준용씨 관련 의혹은 그가 2006년 말 공기업인 한국고용정보원에 특혜를 받고 취업했다는데 모아진다.현재까지 제기된 정황 증거들만 해도 수두룩하다. 인기 높은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두 명 모집에 단 두 명만 지원했다는 점, 관례보다 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과거 박근혜 전 의원의 대권 의지를 전해듣고 완곡하게 만류하는 뜻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주 발간될 3권 분량의 '전두환 회고록'을 통해서였다.지난 30일 미리 공개된 전두환 회고록 내용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해 미래연합을 만든 뒤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 때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대권 의지를 드러내며 도움을 청했으나 완곡하게 그 뜻을 접으라고 인편을 통해 말해주었다는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박근혜 의원
[업다운뷰]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의원이 예고했던대로 29일 탈당을 결행했다.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따라 탈당할 것이라던 관측 그대로였다. 본인 또한 그같은 분위기를 풍겨오다 하루 전 탈당을 예고한 바 있다.최명길 의원의 탈당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모종의 탐색전을 벌여온 김종인 전 대표의 행보가 빨라질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대체적인 관측은 김 전 대표가 아직 불씨가 살아 있는 빅텐트론의 본격적인 실현에 나설 것이라는데 모아진다. 김종인 전 대표가 직접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업다운뷰]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원내교섭단체만을 놓고 보면 1호 대선 후보가 된 것이다.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하면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이어 두번째다.우리 정치사에서 자주 거론되는 화제거리 중 하나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이다. 이는 1호 후보가 언론과 유권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주목도를 높이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유승민 의원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바른정당의 제19대 대
국민의당의 두번째 현장투표로 치러진 전북 경선에서도 안철수 의원이 압승을 거뒀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압승에 이은 또 한번의 안철수 돌풍에 캠프에서는 과거의 안철수 신드롬이 재현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표출되기 시작했다.26일 전북 지역 2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국민의당 현장투표에서 안철수 의원은 유효표 3만 287표 중 2만 1996표를 획득했다. 전북 지역만 놓고 볼 때 유효표 기준 득표율은 무려 72.63%에 달했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현장투표에서 60.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업다운뷰] 더불어민주당의 비노계 중진인 이종걸 의원이 당내 대권 주자 중 이재명 성남시장을 선택했다. 이재명 시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그의 선거 캠프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종걸 의원은 이 시장 캠프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 시장 측의 경선 진행 과정을 총 지휘하는 총사령관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이종걸 의원이 이재명 시장 캠프에 합류하면서 남긴 변은 "이 시장이 원대한 꿈을 가진 현실주의자"라는 것이었다. 자신이 구상하는 재벌 개혁이나 정치, 사법 개혁과 적
최민식과 다이나믹 듀오가 술자리를 함께 한다? 언뜻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 풍경이다. 하지만 최민식은 공식석상에서 다이나믹 듀오와의 친분을 입에 올리며 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 라이브관에서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식을 비롯해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작품이
자유한국당이 연이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아들을 공격 소재로 활용했다. 강력한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네거티브 전략의 일환인 듯 보인다. 하지만 문재인 캠프 측은 문재인 아들 문제는 2012년 대선전 때 한차례 걸러진 사안이라며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한국당은 19, 20일 이틀에 걸쳐 김명연 수석대변인과 김성원 대변인이 차례로 나서 문재안 아들 논란을 거론했다. 논란의 불씨를 이어가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행동이었다. 한국당이 거듭 제기한 문재인 아들 논란의 요지는 이렇다. 문
[업다운뷰] 홍준표 경남도지사(63)의 거듭된 막말이 구설을 낳고 있다. 반복되는 홍준표 막말을 두고 정치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계산된 것"이라는 견해까지 나오고 있다. 자신의 막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충분히 예견한 가운데 준비된 발언을 쏟아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홍준표 막말은 매번 언론들의 뉴스거리로 등장하곤 한다. 그의 거칠고 때론 격정적인 발언들은 '스트롱맨' 이미지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면서 홍준표 지사의 주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게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